형제교회 '버지니아 메이슨'과 '스웨디시' 병원에 마스크 500장씩 기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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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06:29
형제교회 사랑의 마스크 전달했다
20-04-10
버지니아 메이슨과 스웨디시 병원에 500장씩 기증
형제교회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예배만 보고 있는 힘든 가운데서도 지난 주부터 사랑의 헌금을 모아 중국으로부터 마스크를 구입, 방역 물품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병원들에게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교회 남현수 목사와 내과 전문의인 이명자 장로, 최현숙 간호사 등은 지난 8일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버지니아 메이슨 병원과 이사콰 스웨디시 병원을 찾아 500장씩의 의료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형제교회는 현재 주문해놓은 마스크가 도착하는 대로 다음 주중 다른 병원에도 마스크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명자 장로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한인 교회가 코로나 사태를 함께 극복해나가는데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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