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행복한 가정, 든든한 교회

joonkwon 0 214

 

5월에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날이 길어졌습니다. 아침이 일찍 오고 밤이 늦게 오는 요즘 운전할 때 선글라스가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밝은 햇살을 많이 받으니 마음마저 환해지고 그래서 더 너그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 환한 마음으로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며 더 사랑하고 더 섬기며 살게 되는 형제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지난주 워싱턴주 선교대회가 있었습니다. 주일에는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84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시는 그분의 열정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커닝햄 목사님을 앞으로도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하게 되는 집회였습니다. 또한 형제의 섬김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기대보다 더 넘치게 섬겨 주셔서 오신 분들이 감격하며 대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선교대회를 호스트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재정적인 것도 많이 들어가지만, 재정이 있다고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그보다 선교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하고, 그 일에 함께 한다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가 오신 선교사님들을 섬기며 그분들의 강의에 참여하며 함께 기도하기로 작정하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형제가 많은 수고를 하였지만, 우리에게 섬길 기회를 주신 것이 감사했고 그 기회에 최선을 다해 섬기는 형제가 있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우리의 섬김을 통해 선교지가 더욱 말씀으로 풍성해질 것입니다.

 

이번 주말 저는 남가주의 “더 처치”라는 교회에 집회를 섬기러 갑니다. 개척 3년 이 된 교회입니다. 이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 되기 위해 개척되고 3년을 달려 온 교회입니다. 제가 이 교회의 역사 가운데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 이후의 교회가 이전의 3년 보다 더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형제도 기도하여 주십시오.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의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나라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때 이루어 집니다. 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형제도 기도하여 주시고, 형제의 마음에도 그 마음이 다시 확인되는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형제가 속한 작은 가정, 그리고 큰 가정 교회를 생각하여 보며 이 안에서 서로를 나보다 낫게 여기며 섬길 수 있는 마음이 회복되는 이번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마음으로 자녀를 돌아보고, 부모를 바라보고, 형제자매를 돌아보며 가정이 더 행복해지고, 교회가 더 든든하게 서게 되는 이번 달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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