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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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날을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들, 그리고 모성을 가진 모든 여성분에게 축복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요즘같이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시간 중에 몸과 마음이 가장 힘들 분들이 어머니들일 것입니다. 그 어렵고 힘든 중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기억하고 이 약속을 믿으며 믿음의 가문을 이어가는 어머니들 모두 되시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 가스펠 프로젝트의 말씀은 스가랴의 말씀입니다. 학개와 동시대에 살고 활동했던 선지자인 스가랴 선지자가 대언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슨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형제에게 새 힘을 주고 생명을 주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요즘 시대를 보내며 많은 사람이 불안한 미래를 보며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 불안은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안락함과 풍요함이 혹시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불안일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불안한 가운데 집 안에 있으면 더 답답하고, 함께 있는 사람들하고 많이 부딪치기도 하며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미국 어느 도시에서는 매장에 마스크를 끼고 들어가라고 했다고 총을 쏘기도 하고, 맥도날드 매장 안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고 총을 꺼내는 이상한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금 상황에 잘 적응하지 못하여 이상한 반응을 보이며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런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또 불안해지고 두렵습니다. 

 

스가랴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입니다. 아주 기억하기 쉬운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기억하신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이 이름을 가진 선지자를 사용하신 것 같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또한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기를 위해 살면서 그것들을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리던 것들을 빼앗기고 어려움에 부닥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왜 나를 이런 지경에 빠지게 하냐며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혹시 지금 그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좋을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것들이 우리에게 복이었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다가 지금 없어지니까 많이 당황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이 시기가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고, 우리의 사명, 우리의 부르심을 다시 확인할 때입니다. 우리는 아무런 자격이 없음에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이 두 가지 복 외에 다른 것은 다 주셔도 되고 다시 가져가셔도 되는 것들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때인 것입니다.

 

코로나19 시대 후의 삶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확신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떠나지 않으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기억하고 믿으며 이 세상의 모든 변화의 흐름에 두려움 없이 맞서며 살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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