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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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 연휴를 보낸 주일입니다. 11월의 마지막 주일이기도 합니다. 다른 해와는 전혀 다른 일상을 지내다 보니 이번 감사절은 어떻게 지낼까, 상점들은 이번 블랙 금요일의 세일을 어떻게 진행해 나가나 유심히 보게 됩니다. 사람들이 하는 여러 가지 창조적 방법들을 보며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해 갈 것인가와 그에 따라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하는 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어려운 시기, 그렇지만 매우 도전이 되는 이 시기를 형제와 함께 지혜롭게 헤쳐나가게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지난주 형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음 세대 온라인 예배와 사역을 위해 특별감사 헌금에 동참에 주셨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회의를 하고 있고, 어떻게 하면 다음 세대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이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행사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가가야 하기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형제도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우리 공동체 안의 다음 세대들과 온 열방에 흩어져 있는 많은 다음 세대들이 복음으로 자랄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저는 이 일을 통해 다음 세대가 선한 목자가 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은 어떻게든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서 믿음을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교회학교와 부모를 통해 겨우 간직했던 믿음조차 대학과 성인의 세계로 떠나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들이 어린 시절에 그들의 목자가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꿈을 꾸며 형제와 저는 오늘 그들의 삶과 믿음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 가스펠 프로젝트의 말씀은 “선한 목자” 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펜데믹 상황 가운데서 나의 결정과 행동은 선한 목자의 행동이었는가? 아니면 한 명의 삯꾼의 행동이었는가? 이 부분을 다시 생각하며 하나님은 목회자들에게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진정한 목자가 되신 예수님을 다시 의지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며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를 잘 지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원수 앞에서 큰 상을 베푸시고 잔치를 벌이실 하나님 아버지를 기대하며 오늘도 우리의 믿음 꼭 붙잡고 그 믿음을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며 사는 형제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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