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의 선한 일이 이루어지기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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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벌써 중순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이번 여름은 더위의 기록을 세우며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던 에어컨이 집집마다의 필수 품목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보며 지구가 상당히 더워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만 편안하게 잘 살기보다 지구의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깨끗한 지구에 살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형제와 제가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제가 지난주 새벽기도에 잠시 나눈 것처럼 이사콰에 교회 건물을 매입 준비 중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나온 건물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면 그 가격에 주실 것이고 아니면 우리 것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그들이 내놓은 가격에 매입 의사를 넣었고, 그 교회에서 그 조건을 받게 되어서 지금은 30일간의 조사 기간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을 사게 되면 우리 교회의 UCiC 학교가 분교를 세우게 되고, 지금 밸뷰 캠퍼스가 그곳으로 이사하게 되어, 형제교회의 학교와 교회가 함께하는 모델이 그곳에 세워지게 됩니다. 아직은 확실하게 말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이지만 만일 가능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50주년 희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건물을 사고 학교를 세우는 것은 우리의 세를 확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에 있습니다. 형제와 저의 방향은 항상 같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고, 믿지 않는 영혼, 특별히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복된 백성으로 이 세상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형제교회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형제와 제가 기도하며 구할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 일들이 순탄하게 잘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무언가 문제가 있어 우리가 그 건물을 사지 않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다른 것을 주시든지, 아니면 다른 곳을 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한결같은 기도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원하는 것이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이고,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오늘도 품으며 하나님의 선한 일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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