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함께 꿈꾸는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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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의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떠난 한국 여행이어서 그만큼의 즐거움과 반가움이 있었지만, 집에 오니 더 좋았습니다. 세계 어디서도 마실 수 없는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 그리고 가끔 내려주는 하늘의 스프링쿨러, 이 모든 것이 아우러진 아름다운 시애틀을 흠뻑 느끼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지난 주 우리 교회에서는 2018 년 이후 첫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22 KIMNET IMLF (국제선교지도자 포럼) 을 우리 교회에서 주최하게 되면서 세계 곳곳의 선교사 지도자들과 교회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50명의 손님을 섬기기 위해 온 교회가 나서서 교통, 숙박, 식사와 간식을 돌보아 드렸습니다. 

 

코비드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분들의 모임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선교지에서 어떻게 지내 왔는지 그리고 급변하는 이 시대에 선교지는 어떻게 변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나누고 그 필요를 서로 채울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 적절한 시기에 선교지의 리더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가 할 수 있는 일을 나누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마음을 다해 섬겨 주신 형제가 있어 감사합니다. 매시간 감동의 연속이었고, 간식과 주식을 기다리며 그 시간이 기대가 되고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 성가대, 장로 성가단, 주일학교 찬양팀의 찬양이 오신 분들에게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온 세대가 고르게 성장하고 부흥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는 것이 그분들에게는 큰 감동과 도전이었을 것입니다. 

 

열방을 섬기고,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교회가 된 것이 저에게는 큰 감사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큰 행사를 하지 않아서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았을 것인데, 그럼에도 자신의 시간과 몸을 드려서 봉사하여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섬김과 희생이 바탕이 되어 형제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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