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들어왔습니다. 지난주 LA에 잠시 다녀왔는데, 그곳 날씨보다 몇 배 더 좋은 시애틀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환경이 더 좋은 곳에서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니 더 감사합니다. 예수님과의 친밀함과 서로 간에 더 아름다운 관계가 함께하는 예수 공동체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 “새 부대가 되게 하소서!”의 마지막 주제는 “교제”입니다. 지난 4주간에 걸쳐, “예배, 기도, 말씀”을 나누었고, 이번 주는 “교제”에 대해 나누게 됩니다. 지난주까지 나누었던 세 가지를 어느 교회나 중요하게 여깁니다. “예배, 기도,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교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교제”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좀 “세상적이지 않나”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중요하지 사람들과의 만남이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 “교제”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 “교제” 안에서, 제자 훈련이 일어나고, 함께 모여 기도하는 중보기도 사역이 일어납니다. 예배에 홀로 앉아 하나님을 대면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지만 함께 공동체로 모여 공동체적으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는 시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교제”는 앞의 세 가지를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제”의 가장 큰 목적은 서로를 격려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은 서로를 깎아내리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를 세워주고 키워주는 시간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진 지체들이 모여 서로의 덕을 세우고 더 하나 되기를 힘쓰는 것이 “교제”의 시간인 것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하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기도도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모여 기도하면 더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가능하지 않았다고 여겨지는 것을 구하는 용기도 얻습니다. 그래서 형제에게 오늘 다시 권면합니다. 순에 들어가시고, 사역팀에 들어가시고, 중보기도 사역에 참여하십시오. 그리고 이번 주부터 개강하는 양육 강좌에 참여 하십시오. 이 일들이 형제의 삶을 신앙적으로 성숙하게 할 뿐 아니라 관계를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에게서 받는 도전과 격려가 형제를 더욱 성장시킬 것입니다. 서로에게 격려를 받은 형제의 성숙한 모습이 있는 행복한 형제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