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other’s Day

5월의 둘째 주일이며 어머니날입니다. 저를 낳아 주신 어머니를 기억하며, 또한 나의 자식을 낳아 준 나의 아내를 생각하며, 이날을 보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담대한 어머니들이 있어 우리가 모두 이 세상에 태어났고, 키움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어머니들에게 심어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어머니날을 어떻게 보냈으면 좋겠냐고 제 아내에게 물어보니, 이날은 그냥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라면 끓여 먹고 일찍 자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날 특별히 잘하려 하지 말고, 평소에 잘 하라고 합니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잘하는 것이 어머니날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오늘 형제가 계획한 모든 일들을 취소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늘도 잘하시고, 평소에도 잘하시는 모든 분 되기를 바랍니다. 어머니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가정을 받치고 있어야 그 가정이 잘되는 것임을 우리 모두 잘 압니다. 그래서 어머니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형제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번 주일 1, 2부 설교는 오륜교회를 담임하셨던 김은호 목사님이 맡아 주십니다. 시애틀 지역에 집회로 오셨다가 이번 주일 우리 교회를 섬겨 주십니다. 오륜교회는 다니엘 기도회로 유명한 교회입니다. 다니엘이 마음을 정하고 기도하였던 것처럼 온 교인이 마음을 정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도 지난 한 달 동안 마음을 정하고 새벽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이 하나 되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김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교회에도 기도의 영성이 더 풍성하게 흐르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양육 강좌가 시작되었고, 아웃리치가 시작되었습니다. 형제와 저는 남은 삶 동안에도 끊임없이 배우고, 그 배운 것을 나가 실천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래서 배울 기회를 드리고, 섬길 기회를 드립니다. 그 기회가 항상 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 하자 미룰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생이 꼭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다음이 우리에게 꼭 온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잡으십시오. 그래서 성장하시고, 그 성장한 만큼 섬기십시오. 그것이 이 세상에서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지혜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형제가, 있는 곳에서 열심히 사랑하고 섬기며,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를 위해 물질과 기도를 흘려보내며 사는 천국의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부모의 마음으로 열방을 제자 삼는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의 꿈을 함께 꾸어 가는 형제를 축복합니다. “Happy Mother’s Day!”

Share: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