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예배를 재개하며…

 

이번 주일 (7월 5일)부터 현장 예배가 재개됩니다. 주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본당에서 사전 예약 100명이 모여 1부에서 4부까지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벨뷰 캠퍼스 예배도 1시 30분에 드리게 됩니다. 다운타운 캠퍼스 예배는 7월 12일에 재개됩니다.


그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이날을 기다려 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아직 편하지 않아 현장 예배가 꺼려지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현장 예배가 다시 열리는 날을 기다리며 모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체온 감지기도 설치하였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으로 좌석 배치도 세심하게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부는 3단계 때 재개하기로 하여서 우선은 청장년 예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형제를 이 현장 예배로 초대합니다.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위축된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이 미국이 옳을 길을 갈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의 등불을 함께 높이 들기를 원합니다.


예약은 웹 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웹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교회로 전화하셔서 예약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앞에 기쁨과 설레임을 가지고 달려 나오십시오. 여러분의 밝은 모습을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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